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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사업명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
규모
지하 2층 ~ 지상 26층 12개동
세대수
722세대
전용면적
84㎡ ~ 120㎡
시행사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
시공예정
현대건설
입주예정
2027. 0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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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수도권 역세권개발 지역 뜬다...광명·동탄 이어 송도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우수한 교통 호재를 품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 보다 비교적 저렴한 집값을 갖춘 데다, 광역교통망까지 확충되면 지역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과 같은 부동산 조정기에는 확실한 개발 호재를 기본으로 한 똘똘한 한 채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 호재의 중요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호재 중 화두는 단연 ‘역세권 개발’이다. 역세권 개발은 지역발전의 견인차는 물론 전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통이 크게 개선돼 지역의 유동인구가 대폭 증가하고, 이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어, 인근 아파트 값에도 가치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KTX광명역은 개통 이후 역 인근에 굵직한 인프라가 확충됐고, 잇따른 주택 공급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한 대표적 사례다. 경기 광명시는 KTX광명역 개통 이후, 이케아(광명점), 롯데몰(광명점), 코스트코(광명점) 등이 들어서며 ‘원스톱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여기에, 2004년부터 2024년까지 광명시에만 약 4만 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지속되면서 경기도 서남부지역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역 인근 지역의 지역 가치를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광명역이 자리한광명시 일직동의 아파트 3.3㎡당 가격은 지난 5월 3248만원을 기록했다. 광명시 아파트 평균 3.3㎡당 가격이 2408만원임을 감안하면, 약 800만원이 비싼 가격이며 광명시 최고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광명역 인근 아파트 가격은 ‘광명역 파크자이’ 전용면적 84㎡ 11억3000만원(2024년 4월), ‘유-플래닛광명역데시앙’ 전용면적 84㎡도 12억2500만원(2024년 5월)에 거래됐다.
경기 화성시 동탄역세권개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7년 SRT 동탄역 개통 이후 해당지역에는 롯데백화점(동탄점), CGV(동탄역점)를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들이 입점하며 일대 인프라가 크게 확충된 바 있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은 추후 KTX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송도역세권개발사업 인근 부동산 시장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은 29만1725㎡ 규모의 부지에 공동주택 5개 블록과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마련된다.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인천의 새로운 거점으로 등극할 기대감이 높다.
특히, 해당 위치에는 다양한 겹호재가 있어 일대 교통을 대폭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은 2026년말 인천~부산, 인천-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이며,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8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2030년 송도국제도시~용산~마석을 잇는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경우, 수인분당선과 교차하는 추가역이 청학역으로 지정될 경우 청학역 인근에 위치한 송도역 역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대규모 주거시설 공급도 이어진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위치하며,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의 대단지로,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며, 이 중 3블록을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발 KTX와 GTX-B,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로,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은 자체사업으로 공급돼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총 734세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현재 공사 중인 석남~청라국제도시역 구간 7호선 연장과 9호선 직결이 계획돼 있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